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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유방암이란
유방내 세포의 이상으로 비정상적인 분열과 증식이 계속되면 조직이 너무 많아지게 되는데 이같이 커진 조직을 종양이라고 부르며 종양에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습니다. 양성종양의 경우 다른 기관으로 번지는 일이 없고 일정크기 이상으로 크기가 커지는 경우 간단히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제거 후 재발율도 적습니다. 악성종양(유방암)은 암세포가 몸의 다른 곳까지 번져 전이가 될 수 있으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생명이 위태롭게 됩니다
유방암의 증가
유방암은 갑상선 암에 이어 여성암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성과 여성들의 늦은 결혼, 늦은 출산, 모유수유의 감소 등의 이유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될 것입니다. 서양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유방암의 특징은 젊은 나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따라서 유방암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통한 유방암의 조기 발견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므로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초기 단계에서 대부분 환자는 자각증상은 없습니다. 유방암의 크기가 1~2cm 이상 되면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기 시작합니다. 유방암의 멍울은 대부분 통증 없이 딱딱하게 만져집니다. 1cm 미만에서는 만져지는 멍울도 없고,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려면 정기적으로 유방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두 분비물은 대부분 일시적인 호르몬 변화 또는 유관 확장증 같은 양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선홍색 또는 갈색의 핏물이 나온다면 멍울이 만져지지 않더라도 유방암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유방의 모양이 변하거나 유방의 피부가 보조개처럼 함몰되거나, 갑작스런 유두의 함몰 또한 유방암의 의심되는 증상입니다